안녕하세요. 31살 부산 사는 오징어 수컷입니다. 많은 방황과 내적갈등으로 직장생활하다가 이번에 사직서와 함께 모든 걸 내려놓고 4월 27일 유럽으로 떠났습니다. 유럽와서 다양한 나라와 도시를 다니면서 혼자 사색에 잠겨도 보고 또 많은 분들을 만나서 여행담, 인생담도 듣고 나누고 있네요.
여태 런던, 파리, 마드리드, 그라나다, 바르셀로나, 스위스를 다녔고 오늘 프라하로 떠납니다.
기차시간이 남아서 이렇게 글도 한번 써보고 사진도 몇장 투척합니다~^^
한국에 계신 오유 여러분께 사진 몇 장 보여드리고 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