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비군 총기 사건 같은 사건이 나한테 일어나지 않을 것이라는 보장이 없습니다.
이것도 FM대로 했으면 일어나지 않을 사건이었는데요.
심지어 일이 터지고 나서 1년이 지났는데도 고치지 않고 있는 세월호 사건도 있고요.
상식을 초월하는 사건이나 도입시기에 일어나는 사고에 대해서는 어쩔수 없는 거지만...
우리나라는 폭탄을 껴안고 안 터질것이라며 안전을 무시하고 편의만 따지다가 터지면 희생자만 불쌍한 구조를 강요합니다.
저는 이런 사건의 희생자가 될 생각이 없습니다. 안전한 나라에서 살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