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 설사를 하기 시작한 건 그 전날 일본라면 전문점에서 라면과 생마늘을 폭풍흡입한 후였습니다.
그 다음 날 아침 점심 저녁으로 한번씩 설사를 했고 저는 그냥 가벼운 탈이겠거니 싶어서 지사제를 먹고 잤는데 그 날 새벽 설사를 열 번 넘게 했습니다.
소용 없더군요.
병원에 가서 처방을 받고 약을 먹으니 설사가 좀 줄어드는 것 같긴 했지만 약만 안 먹어도 그대로 다시..
결국 이번에 항생제를 처방받아서 먹기 시작했는데도 불구하고 아직 차도가 없습니다.ㅠㅠ
외국이라 의료보험도 안 되서 병원비도 만만치 않은데 어디가 잘못된 걸까여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