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입 첫글이 똥게라니... 똥게라니 ㅜㅜ
스르륵 아재는 아니고 엠팍 불페너 입국신청 합니다.
창원 출장 마치고 KTX 타고 서울 가는 중인데요.
아 진짜 죽겠네요. ㅜㅜ
바로 옆자리에 앉으신 나이 많이 잡순 아재가 뻥안치고 1분마다 방구를 뀝니다. ㅠㅠㅠㅠㅠ
아 진짜 바지에 지린건 아닌지 똥방구 냄새가 스멀스멀 계속 올라와요. ㅠㅠㅠㅠㅠ
아 냄새를 하도맡았더니 속이 뒤집히고 배에 가스찼어요. ㅠㅠㅠㅠㅠㅠ
점심 먹은거 토할거 같아요. ㅠㅠㅠㅠㅠㅠ
그나마? 제가 창측이라 창문에 바짝 붙어서 바람 나오는데다 코대고 간신히 버티고 있다는 ㅠㅠㅠㅠㅠㅠ
근데 이 짓도 두시간 반째... ㅠㅠ
ㅅㅂ 도착하려면 1시간 더 버텨야 하는데 어찌해야 할까요? ㅠㅠㅠㅠ
KTX 414 16호차 4C 앉으신 아재요!
거 소리 안난다고 시침떼고 있지말고 똥간 좀 다녀오소!
몸을 살짝만 움직여도 냄새가 진동하는데 죽겠다고요!!!
죽겠는데 입국허가라도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