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인국(28)과 소녀시대 써니(26·이순규)가 열애설에 휩싸인 가운데 소속사 측이 입장 정리 중이다.
서인국 소속사 젤리피쉬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15일 일간스포츠에 "현재 본인에게 확인 중이며 입장을 정리하는대로 발서둘러 표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이날 한 매체는 서인국과 써니가 교제 중이라고 보도했다. 지난달에는 서울의 한 종합병원에 건강 문제로 잠시 입원한 서인국을 써니가 지극 정성으로 간호했다는 목격자들의 제보까지 덧붙였다.
서인국은 2009년 Mnet '슈퍼스타K'에서 우승하면서 연예계에 데뷔했다. 2012년 tvN '응답하라 1997' 주인공으로 스타 반열에 올랐고 '고교처세왕' '왕의 얼굴' 등 잇따라 주연을 맡으며 연기자로 활동 중이다. 또 6월 22일 첫방송하는 KBS 2TV 새 월화극 '너를 기억해'에 프로파일러로 나선다.
써니는 2007년 소녀시대로 데뷔했다. 깜찍한 외모와 밝고 소탈한 성격으로 횬재 MBC 라디오 '써니의 FM데이트'를 진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