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도 제대로 안쓰고 댓글도 자제하던 차였지만..
여X대란, 스르X대란 보면서...
아재 글 엄청 베오베 오는 것 보면서...
아재라는 단어가 살짝 어색하다고 느꼈던 적이 솔직히 있어요. (저도 아재라서? ㅎㅎ)
그리고.. 고급 사진들이 막 올라오는데
좋긴 한데 막 엄청나게 대단하다고까지 느끼지는 못하기도 했었어요.
그냥.. 오유를 좋아해주시는 분들이 많아서 다행이고 감사하고 좋다.. 이정도였는데..
아재님들이 보여주시는.. 화끈한 화력을 보고... 아.. 정말 정신못차릴 카타르시스를 느끼고 있습니다.
오유에서 이런 공격력을 볼 수 있구나.. 이런 시원함... 심판이라는게 이렇게 짜릿하고 뿌듯한건가...
정말 말못할 기쁨의 순간들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정말 고개숙이고 싶습니다 너무 고맙고 감사하다구요.
화끈한 화력에 반하여.. 취해있는데.. 어느새 갑자기 이간하려는 사람들이나.. 이상한 사람들이 등장하기 시작했어요
짜릿한 결말은 결코 쉽게 얻어지는건 아닌것 같아요.
하지만.. 그래도 오유분들이 이런거에 흔들리지 않을꺼라 믿어요. 지켜본 결과.. 그래요
그리고 아재님들도 어떤 상황에도 흔들리지 말고 우리 같이 갔으면 좋겠어요. 진심으로요..
정말 고맙습니다. 제가 좋아하고 사랑하는 공간과 함께해주셔서 정말 고마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