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성훈(사진)이 PGA투어 딘&델루카 인비테이셔널(총상금 690만 달러) 첫날 김민휘와 함께 공동 13위로 출발했다.
강성훈은 26일(한국시간) 미국 텍사스주 포트워스의 콜로니얼 컨트리클럽(파70)에서 열린 대회 1라운드에서 버디 3개에 보기 1개로 2언더파 68타를 쳤다. 강성훈은 2번홀서 보기를 범했으나 나머지 홀서 버디만 3개를 수확했다. 김민휘는 버디 4개에 보기 2개로 2타를 줄였다.
데렉 파데이어와 J.T 포스턴, 켈리 크래프트(이상 미국)는 5언더파 55타로 공동선두를 형성했다. 뒤를 이어 스콧 브라운(미국)과 그레엄 맥도웰(북아일랜드), 존 람(스페인)이 4언더파 66타로 공동 4위에 자리했다.
한편 2주전 플레이어스 챔피언십에서 최연소 우승을 차지했던 김시우는 4오버파 74타로 부진해 공동 89위로 출발했다. 지난 주 AT&T 바이런넬슨에서 단독 3위에 오른 재미동포 제임스 한도 5오버파 75타로 무너져 공동 97위에 머물렀다. 노승열은 1라운드 도중 기권했다.
출처 | http://v.sports.media.daum.net/v/2017052608412268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