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새로 가입한 레고 좋아하는 신입 아저씨 회원입니다.
인터넷 커뮤니티 여기저기 가입은 되어있어도 장난감 커뮤니티 몇개를 제외하고는
글을 잘 올리지도 않고 거의 눈팅만 하는 편입니다.
30대 중반의 아이 둘 아빠인데도 장난감이 너무 좋아요...;;;
그래서 레고 커뮤니티 몇개는 나름 잘 활동 하고 있습니다.
이것들도 요즘은 먹고 살기 힘들어 거의 들어 거의 들어가 보지도 못하긴 하네요.
스르륵 사태 때문에 오유에 가입한 것은 맞지만
수년전에 가입했었던 스르륵도 거의 눈팅만 했기에
난민이라는 표현은 저와 맞지는 않은 것 같습니다.
눈팅만 했어도 스르륵(특히 자게)에 애정은 있었는지 지금의 상황은 많이 아쉽네요.
커뮤니티간의 싸움이 이정도로 크게 생기는 것도 처음 본 것 같습니다.
뭐 어쨌거나 그동안 이름만 알았지 방문한 적도 없었던 오유에 가입하게 되었네요.
이틀정도 눈팅 했는데 참 좋은 분들 많은 괜찮은 커뮤니티라는 생각 했습니다.
운영자님의 의미가 잘못전달 된 공지글에 대한 사과도 멋져보였고요.
앞으로도 애정이 많이 가는 커뮤니티가 될 것 같습니다.
처음이라 오유만의 문화를 잘 이해하지 못해 단어를 잘못 사용하거나 하는 실수가 있을 것 같아 약간 두렵습니다.
천천히 눈팅하면서 잘 적응해 보겠습니다.
반가워요~ 오유!!^^
출처 | 사진은 내 컴퓨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