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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오락 수호대를 모집합니다! - 서촌에서 가장 오래된 오락실 되살리기
게시물ID : gametalk_253992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무안락스
추천 : 7
조회수 : 669회
댓글수 : 1개
등록시간 : 2015/05/15 11:42:33

프로젝트 이야기

*청소년 전자오락실을 아시나요?

20세기의 끝자락인 1980~90년대, 그야말로 오락실의 르네상스 시대였다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물론 다른 학교 주변 지역도 그랬으리라 생각되지만 특히 서울의 오래된 동네 서촌(西村) 일대는 경기상고, 경복고등학교, 청운중학교, 대신중학교, 매동초등학교, 청운초등학교 등 남학교가 밀집해있던 까닭에 꽤 많은 오락실들이 있었습니다. 삼성 오락실, 오뚜기 오락실, 효자 오락실, 신교 오락실 등등 지금은 사라져버린 추억의 이름들이 방과 후 사교육 따위는 관심도 없던 아이들의 열기 속에 발 디딜 틈 없이 꽉꽉 차있던 시절이었습니다. 엄마들과 선생님들이 아이들을 잡으러 오락실을 뒤지고, 아이들은 여기저기 오락실로 도망다니고 그러면서도 끊임없이 친구들과 학교 끝나고 어디 오락실에서 만나자, 누구랑 팀을 짜서 오락을 하자 작당모의를 하며 오락실에 가면 막상 돈이 없더라도 옆에 앉아 구경만 해도 좋고 시간 가는 줄 모르는, 그저 100원 하나만 있으면 세상 부러울 것 없이 즐길 수 있는 세상이었습니다.

그러나 대형 학원이 생기고, 인터넷 강의가 나오고, PC방이 등장하자 그 오락실들은 하나 둘 씩 사라지고 그 자리엔 치킨집, 미용실, 세탁소 등 다른 업종들이 대신했습니다. 하지만 세월의 풍파와 변화 속에서도 우직하게 최근까지 운영되어온 단 하나의 오락실, 서촌의 마지막 오락실이 되어버린 곳 바로 <용오락실>입니다.

RFKPDYTJDBRC.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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XNFDRBTLLKOS.JPG

-중략-

앞부분과 사진을 퍼오기만 했는데 자세한 이야기는 링크에서 확인 하시는게 좋을것 같아요.

이런 분과 이런 곳이 있네요.

http://www.wadiz.kr/Life/Details/1042

출처 http://www.wadiz.kr/Life/Details/1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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