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 사진과 같이 예전에 지어져서 주차공간이 부족한
단지내 도로에 한쪽으로 주차된 곳이
많아서 거의 한방향으로 겹치지 않게
차가 통행이 가능한 도로에서
마티등 차량을 끌고 온 아줌마와
그림과 같이 진입로에서 마주 쳤는데
본인차가 빗금 차고 이미 뒤로 후진
하기도 어렵고해서 교차로에서 좀 떨어져서
상대 차량이 교차로에 진입해서 제가
진행할 수 있게 해주거나 아니면
그냥 우회전해서 돌아가길 기다리고 있는데
이 아줌마가 왼쪽 깜박이를 켜고 꼼짝을
안하는 겁니다.
어이가 없어서 내려서 오른쪽으로 교차로안쪽으로
들어와서 비켜주거나 우회전해서 돌아가시면
되지 않느냐니까 자가 왜 돌아 가야하냐고
떠지네요 . 자기는 왼쪽 깜박이켰고 나는 안켰다고
지랄을 헤대는데 말도 안되고 해서 한참 실갱이
했는데 이미 제차와 상대방 차 뒤로 통행하려는
차량이 밀려있고 해서 상식적으로 오른쪽으로 교차로 쪽으로
차를 빼라고 하니까 나보고 빼라고...
속타셔서 죽는 줄 알았네요. 결국 경비아저씨가 와서
정리가 되긴 했는데 기분좋게 퇴근하다가
똥밟은 기분으로 집에 들어왔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