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킬 수련용 약셋을 심냄/아크리치/브로큰 애로우처럼 손에 드는 종류로 구비하다 보니까
정작 현혹이나 조련같은 '스킬을 쓰기 위해 무언가를 손에 들어야 하는' 스킬은 등급 수련을 죽어도 못하겠더라구요
엘프다보니까 대리갑도 못 입고 해서...
이 참에 내 스스로 자칼이나 라쿤을 장만해 보자! 해서 페카를 돌아봤습니다.
근데 밤의 현자(=마스터 전사+마스터 연금술사)라곤 해도 엘프가 칼 들어봐야 거기서 거기인데다가
활이고 총이고 인형이고 올린 게 없다보니까
사실상 순연금(+자장가)으로 돈 거나 마찬가진데...
마팅 있는 클로커만 빼면 그렇게 어렵진 않았네요.
보스 잡으려면 고소로 때려야 된다던데 귀찮아서 체액 안 줍고 그냥 갔습니다 :P 애초에 끈도 안 들고 갔구.
뭐 어차피 엘연금이 고소로 때려봐야 얼마나 들어가겠냐마는..
층당 20분 정도 걸렸으니 총 한 시간쯤 걸렸네요.
이로써 엘연금으로 페상을 제외한 페일페하페중을 모두 솔플로 돌아 봤습니다.
하이드-라 찬양하세요 하이드-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