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당 준표가 연말이 되면 문재인 정부의 지지율은 떨어지게 될것이고 한국당의 지지율은 회복되게 될 것이라고 장담했었다. 나는 그것을 어떤 작전을 준비하고 있나보다라고 받아들였었다.
하지만 2017년이 지난 지금 문재인 정부의 지지율은 여전히 고공행진중이고 한국당의 지지율은 개차반인데 준표의 그 어떤 작전도 보지 못했고, 그래서 짜증이 났다.
내가 어떻게 해서 지지율을 회복시키겠다는 것이 아니었다. 국민들은 익숙함에 안주하고 지쳐갈 것이다. 풀뿌리 민주 시민들은 뭉치고 응집되기가 힘들다. 국민들은 지역이기주의 집단이기주의로 회귀할 것이다. 이런 믿음으로 지지율이 알아서 회복될 것이라 생각했다는 게 분노케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