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 이놈의 지름신은 한도 끝도 없이 가격이 상승하네요 ㅋㅋㅋ
*시간 없으신 분은 하단만 봐주세요 ^^*
로드 자전거를 알아보고 있습니다.
예전부터 알아보기는 했는데 소라급부터...
조금씩 오르다 보니 105까지 왔습니다.
현재는 보통 하이브리드 자전거 타고 있구요.
이제서야 본격적으로 자전거를 사려는 마음에 발품팔고 있습니다.
우연히 집근처 검색해보다가 괜찮은 샵이 있다길래 이리저리 상담을 했었다가
스컬트라 400으로 시작했다가 스캇 스피드스터20인가 펠트 f5까지 보고 왔다가
내가 브랜드 따져서 머하냐 이런생각도 들고
정말 자전거에 죽도록 빠져들지도 의문이구요
보통 주중에는 체육관 왕복(업힐)겸 주말에는 친구들과 단/중거리 라이딩(50~100km?)
이정도로 생각하고 있습니다. 물론 용도에 비해 과한 스펙을 선택한것 같기는 합니다만
그래도 이왕이면 105까지 올라왔으니(자금도 150가량은 부담이 덜할거 같기도 하구요)
105급으로 선택 하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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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마지막으로 고민끝에 자이언트 TCR SLR2가 맘에 들어서 주문하려고 갔는데 해당 제품 브랜드는 취급을 하지 않는다고 하네요.(메리다 취급)
친구들이나 여러 정보들을 접한 결과 자전거는 관리도 중요하기에 집근처 매장에서 사는것이 좋다는 얘기를 들어서 고민입니다.
발품을 팔아서 내가 원하는 자이언트 TCR SLR2를 할 것이냐
아니면 집근처 샵이라 관리가 편한 스컬트라 400을 할것이냐
이게 문제네요.
어떤 제품을 선택해야 후회를 안할까요? ㅋㅋ 둘중 아무거나 택하더라도 결국은 후회할까요? ㅋㅋ
의견좀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