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눔이라는 말 참 좋아요.
디아블로2는 몇년전에할때도 그렇고 지금도 그렇고 나눔하는분들이 꽤 많아요.
그덕에 조금만 발품팔면 파밍용 소서 풀셋되는건 일도아니죠.
하지만 하나하나 조금씩 힘들게 맞춘거랑 쉽게 맞춘건 차이가 있다고 생각해요. 애정의 차이랄까..
근데 디아블로2 커뮤니티 카오스큐브, 트레디아 이곳에서도 나눔때문에 사건사고가 종종 일어나요.
좋은 의미로 나눔한걸 다시 팔아버리거나, 공개방으로 줍하면 싹쓸어가는 사람들이 많아요.
그래서 정작 필요한분은 먹지도 못하죠. 더 웃긴게 당연한것처럼 고급아이템을 달라는거예요.
"혹시 신뢰없어요? 수수룬 남는거 있으세요? 용병용 무기나 갑옷을 만들고싶은데.. "
이제 시작하는 초보분들 아니면 중수분들 나눔을 당연하다고 생각하지마세요. 권리가 아닙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