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장 총선부터 하고 싶은데 지방선거가 무슨 의미가 있을까? 를 생각해본다면 총선대승은 케이오 펀치이고 지방선거는 그 케이오펀치를 가능하게하는 강력한 바디블로가 될겁니다.
바디블로우란 상대의 다리를 풀리게 만들어 사실상 전의를 상실케 하는것이죠. 산송장으로 만드는겁니다.
지방선거에서 더민주가 앞도적으로 이기면 야당의 하부조직은 박살나기 시작합니다. 이 사람들은 당장 어느쪽이 다음 선거에 유리한가를 쫒는 사람들이기 때문이죠. 정당은 하부조직이 붕괴하면 지구력이 떨어지고 투쟁동력도 약해집니다. 바디블로우를 제대로 맞은 복서와 같은 상황이되는거죠.
그때부터는 발목잡기할때의 아귀힘도 약해지게 될것이고 정부와 여당쪽으로 대세론이 형성될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