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시판 즐겨찾기
편집
드래그 앤 드롭으로
즐겨찾기 아이콘 위치 수정이 가능합니다.
알바가 하고싶은데....못하겠어요.
게시물ID : gomin_1008250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익명ZmhsZ
추천 : 2
조회수 : 530회
댓글수 : 3개
등록시간 : 2014/02/20 17:15:20
제가 이제 개학 후에 학교 다니면서 주말알바나 할까 생각하고 잇어요.
근데 막상 알바를 하고싶은데.....무섭고 두려움이 확 몰려와서 못하겠어요.
반년 전에 전역 후에 첫 알바를 시작했는데 1주일만에 쫒겨났거든요.
그때 주방아줌마가 막 소리지르고 짜증내고.....같이 일하던 여자애들 다 처다보고 창피당한채로 쫒겨났어요.
그게 트라우마가 생긴건지 막.....알바하려고 시도할때마다 그 생각나서 못하겠더라구요.
또 창피당하고 쫒겨날 것 같아서요.
서빙할려해도 제가 손을 막 부들부들 떨고 불안하게 잡고 음식조리는 진짜 못해요.
근데 남자 알바생은 거진 주방보조로 음식조리 같은거 시키더라구요.
다른 것도 마찬가지로 제가 이상하게 좀 섬세한 일은 진짜 엉망으로 해요 ㅡㅡ;
군대에서는 어떻게 잘 묻어가서 별 탈 없었지만.....좀 겁나네요.
오늘도 친구랑 알바구하러 돌아다녔는데 마음의 준비도 안되고 무서워서 못구했어요.
살기 참 힘드네요 ㅠㅠ
전체 추천리스트 보기
새로운 댓글이 없습니다.
새로운 댓글 확인하기
글쓰기
◀뒤로가기
PC버전
맨위로▲
공지 운영 자료창고 청소년보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