닉넴이 '안생겨요' 인데 자가용이라도 '생겨요' 하고 싶어서 이리저리 보고 있는데...
오늘 제원표 보니깐 엑센트랑 아반떼랑 디젤수동끼리 연비차이가 1km도 안 되드라구요.
한 6개월 전에 봤을때는 무지 차이나는거 같던데...
그건 그냥 제원표일 뿐이고 실제론 차이 많이 납니까?
그리고 아반떼랑 엑센트랑 클러치 위치랑 깊이가 이뭐병이라는데 (그나마 엑센트가 쪼오금 낫다고는 하는데) 그건 어떻게 느끼고 계시는지... 키높이페달 달면 그나마 나을지도 궁금하네요...
그동안 별명이 '자차없는 이수근'일 정도로 남의 차는 무지하게 몰아봐서 '첫차는 여기저기 박아도 괜찮게 중고차로 사라'는 옛 말씀(?) 신경 안 써도 되는데, 신차로 할라니까 더 갈등때리네요...
p.s: 수동은 연비+재미로 고르는 중입니다. 출근시간에도 4차선 도로에 60까지 밟을 정도로 한산한 동네에다가, 쉬는날 이틀 중 하루는 월요일이라 평소 상황에선 스틱이라 개 빡셀 상황은 없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