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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gomin_1430437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미네라★
추천 : 0
조회수 : 252회
댓글수 : 1개
등록시간 : 2015/05/14 18:39:18
설익은 고민처럼 보일 수 있습니다.
저는 졸업을 한학기 남겨두고 휴학한 남학생이구요.
지난학기부터 휴학했으니 1년째 휴학이네요.
원래는 공대생이었지만 제대로 적응하지 못하고,
막연하게 이게 나한테 더 맞을거야..하고 수능을 다시 준비하여 문과계열로 옮겼죠.
대학생활은 그냥저냥 보낸거 같습니다. 동아리에서 재미있게 놀고, 뒤늦게 군대다녀오고 하니 느껴진 현실..
이러다간 고사할지도 몰라.. 하면서 방향을 전환해
IT 계열 개발자 공부를 지난학기부터 준비했지요.
교육도 받고 열심히 준비했는데
최근 한두달간은 정말 거의 아무것도 안했습니다.
원래 운동을 좋아하는 편이라 생활도 다잡을 겸
운동 등은 꾸준히 했지만...
아무 것도 손에 잡히지 않고 하루종일 앉아있거나
밤에는 계속 답보상태인 스스로를 혐오하며 보냅니다.
저 어떻게 하죠? 열정적이라고 생각했던 스스로가
너무 무력하고 쓸모없어보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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