썰전 지난 방송은 안 봤는데요, 정말 유시민님 정말 대단한 논리력과 추리력을 뽐내고 계셔요. 감탄할 뿐입니다. 그렇지만 박형준님은 왜 그리도 논리력이 빈약한지요? 한심하다는 생각을 많이 하게 되네요. 설들력도 없고 억지 헛소리만 하는 거 같아요. 어디학교 교수님이라고 들었던 거 같은데요, 교수님씩이나 된다는 분이 설들력도 빈약하고요. 하지만 저는 박형준 교수님을 욕하지는 않아요. 모든 것에는 자기만의 그릇이 있다는 걸 저는 아니까요? 혹시 박형준 교수님께서 자신을 볼 수 있고 자신에 대해 욕심을 부리신다면 논리력 추리력을 더 갈고 닦으시겠죠.
유시민님 너무 깜짝 놀랄 이야기를 해주셨어요. 이전 정권에서 기가막힌 일을 저질렀을 거라고 추리하셨더라구요. UAE와 원전 계약을 하면서 한국이 아랍에미리의 원전쓰레기를 수입하기로 한 이면계약이 있었던 거 같다고 하던데요. 이거 어마어마한 소식이죠. 사실은 이 이야기는 이전에도 소문으로 나돌았었어요. 하여튼 저도 이상하다고 생각을 했었거든요. 보수당 자유한국당이 엄청나게 청와대를 비난했었어요. 다른 사안보다 욕하는 강도가 매우 강했었어요. 저들은 왜 저렇게 강하게 몰아붙이는걸까? 했었거든요. 그런데 또 이상한 게 청와대는 여유로워요. 자유한국당이 그정도로 욕하는 걸 보면 청와대는 긴장도하고 서두를 법도 하지만 청와대는 고요하게 있을 뿐이었죠. 뭐를 믿고 저렇게 조용하게 있는 걸까? 핑계도 대지 않고 말이죠. 너희는 떠들어라 나는 신경 안쓸테니까 하듯이 말이죠. 그런데 그 이유를 저는 알 거 같아요. 매우 전략적인 움직임이죠.
어차피 떠들어대봐야 스스로 가벼운 모습만 보여줄 뿐이예요. 그리고 자칫 실수해서 엄청난 욕을 먹고 실패할 수도 있겠죠. 하이에나인가요? 아니면 표범이었나요? 살금살금 임팔라의 곁으로 다가가서 웅크리고 몸을 낮춰서 숨어 있다가 한순간에 임팔라에게 달려들죠. 저는 그 분위기를 느꼈어요. 여태까지 민주당이 자유한국당과 겨루어서 제대로 힘을 써본 일이 별로 없었던 기억이 났어요.
하여튼 잘은 모르지만 민주당은 엄청난 기회를 포착했어요. 바로 아랍에미리로부터요. 어차피 아랍에미리는 정부간 협약이 있었기 때문에 지금 정부에게도 이전의 계약사항을 확인을 할 수 밖에 없었겠죠. 스킹야마 아키히롱가 남긴 피할 수 없는 증거가 바로 거기에서 터져 나오는 걸까요? 제 섣부른 생각이지만요, 2018년 선거에서 터뜨리려는 건 아닐까 생각이 들어요. 정말 기가 막히는 작전인 거 같습니다. 그 사실이 터져 나오면 국민들은 경악할테죠. 어느 한쪽은 패망할 거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