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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곡시장을 눈물바다로 만든 여고생
게시물ID : freeboard_842878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소나무향기
추천 : 18
조회수 : 503회
댓글수 : 68개
등록시간 : 2015/05/14 17:2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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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줄 요약 및 내용추가
1. 올해 초 불이난 도곡시장 상인들에게 어버이날 선물로 카네이션을 만들어 주기로하고 엘리베에터에 주민 동참 제안
2. 주민들의 뜨거운 도움으로 78개의 카네이션 만듬, 어버이날 새벽에 도곡시장 가게에 카네이션과 편지 붙임
3. 이를 받아본 상인들은 눈물을 흘리고, 여고생이 사는 아파트 주민에게 떡, 통닭, 과일 등을 선물 
4. 평소 이 여고생은 다양한 방법을 통해 다른 소외 계층에게도 감사의 마음과 사랑을 전했다고 합니다.
 
 
ps : 아름다운 마음씨를 가진 청소년이 있다는 사실이 기쁨니다...
출처 https://mobile.twitter.com/@myald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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