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위 정치충.. 정치어그로꾼 이라고 손가락질 받는 사람들이 가장 많이 뒷담화 까이는 내용입니다.
술자리에서.. 커피타임에.. 게시판에서.. 정치가 어쩌고 하면 예전같으면 단박에.. 지리고.오지고.. 잘났습니다. 소리 듣지요.
그런데 말입니다.
불과 1년전만해도 우리들은.. 모두 싸잡혀서 정치혐오증..이라는 소리를 들었던 국민입니다.
정치에 대한 불신.. 정치에 무관심.. 이런소리 들었습니다.
일본도 그렇고 우리도 그렇다.
지금은 오히려 정치에 관심 과잉이라는 소리를 듣지요
국민이 '달라진' 걸까요. 달라졌을수도 있습니다.
503이 해놓은 지꺼리가 상상초월이라서 도저히 목소리를 안낼수 없는 걸수도 있습니다만..
목소리는 항상 있었는데 귀기울여주는 곳이 없었기 때문일수도 있습니다.
언론과 자유당패거리는 다시 국민이 정치에 무관심..해지길 바라고 있습니다.
문베충, 정치충, 정치어그로..
9년간 봐왔지 않습니까..
정치에 멀어진 순간.. 무슨일이 벌어지는지..
All or None 싸움입니다.
지속되는 정치혐오 뉴스에 질려서 우리가 포기하던가
우리의 정치에 대한 열망에 그들이 포기하던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