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록 기록은 향상시키지 못했지만
그냥 저냥 숙제하듯이 끝냈네요.(사진1)
ㅎㅎ
5키로에 40분 걸리네요.
2키로 걷고 3키로 뛰는 정도?
폴댄스 시작하면서 런닝쇼츠?를 두개샀습니다.
지난번에 남편 빤쥬로 오해받은것도 그 중하나입니다.
근데 쇼츠를 입고하다보니
가랭이가 잘 늘어나더군요.
가득이나 짧은데
바지가랭이가 조금 헐렐레해지니
이럴바에야 폴빤쥬를 입는게 낫겠다 싶어
강사님께
문의하니
오늘 하나 선물해주셨습니다 (사진 2)
음..
토일월 동안 거의 하루에 예닐곱 시간씩을 다리를 찢었습니다.
그런데
찢으면 찢을수록 더욱 단단히 원상복귀되는 제 다리를 보면
탄성계수가 겁나 쩌는구나!
라는 걸 느끼며
얼마전에 다리찢기에 성공하신 분께 조언을 구했습니다.
뼈가 늘어나는 고통을 즐겨라!
(사진3)
명언입니다.
역시 다게인은 고통을 즐기는 변태가 되어야하는데
저는 다리찢기의 고통을 아직 즐기지 못했던것같습니다.
좀 더 열심을 내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