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택시
게시물ID : car_100791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톰과주리
추천 : 4
조회수 : 478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8/04/13 10:16:52

물론 안전운행 하시는 기사님들이 더 많다고 생각합니다.
전 인천에 거주하고 있는데 인천에 택시 정말 많아요
심지어 수도권 어디를 가셔도 인천콜 부르면 왠만한곳은 배차가 가능할 정도에요.
제가 차를 구입하기 전에 술먹고 택시 절대 안탔어요.
그냥 맨정신에 타도 브레이크를 쉴틈 없이 밟아요.
아니 악셀에서 발떼면 속도가 줄자나요. 앞에 차가 없어도 버릇처럼 브레이크를 밟아요.
택시에서 내리면 속이 미식미식 거려요ㅠ
덕분에 저는 브레이크를 꽉꽉 안밟아요...
한번은 사우나를 가려고 카카오택시를 이용했어요.
식사를 하고 오셨나봐요...15분 정도 가는 동안 기사님의 치아에 낀 음식물 빼는 소리를 듣고갔어요...그...치익쓰읍 하는 그소리요..물론 답답하셨겠죠..제 속도 답답했어요ㅜ
차량을 구입하고 운전을 하는데 택시가 승객을 태우고 바로 끼어들기를 해요 아니 그냥 나는 내갈길 간다 너가 멈추어라 도로위 내가 왕이야 이런 느낌 이었어요
덕분에 제 순발력 테스트 했어요. 초보라서 무시하는건가 생각했지만 초보스티커는 뒤에 붙어 있어요ㅠ
기사님들 앞에 가족사진 보면서 운행하시는분 많으신데 도로위 운전자들도 가족이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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