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른 시선으로 글을 써보는데요.
전정부가 분명 백번천번 잘못했다는건 알겠는데..
나라대 나라가 합의한 사항을 사전에 사과 및 양해를 구하지 않고
파기하고 뒷수습 하는 형국인거 같은데....(제가 잘 못 본건가요??)
물론 위안부라는 특수성이 있고 전정부의 국민적합의가 이루어지지 않은
일방적 합의라고는 하지만
한일합방때 처럼 강제조약을 맺은것도 아니고...
나라대 나라가 맺은 합의사항을 이해당사국과 협의 없이
일방적으로 깨면....외교적으로 대체 어쩔려고 하는건지 잘 이해가 안 갑니다.
이렇게 써 놓고 보니...제가 매국노 친일파가 된 거 같기도 한데...
우리가 트럼프 취임해서 오바마때 한미FTA 맺은거 뒤집는다는 말 나왔을때
매우 많은 욕을 했었죠...흠...
당연이 잘못된 합의 사항으로써 파기는 맞으나 당사국과 외교적 수순없이
파기를 기정사실화 해서 얘기가 먼저 나오게 하는게 맞는건지 잘 모르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