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접하려고 네이버에 오유를 쳤더니 나오는 까페글이 궁금해서 들어갔는데.
디젤매니아? 라는 곳에서 일베=여시=오유 라던가, 도찐개찐이라는 몇개의 리플을 보고. 또 빡침... 한두번본건 아니지만;
여튼.
몇일동안 눈팅 계속 하다가
여시 공개게시판인지 뭔지 들어가서 이거저거 읽어봄.
드는 생각이, 오유 상황이랑 비슷하다?
둘다 벽보고 말하는것 같음.
서로 비방하고. 답답해하고. 상대쪽 글 퍼와서 곱씹고...
물론 오유 입장에서는 그쪽에가서 말할수 없고, 그쪽은 할수 있음에도 안하는게 다른점.
몇일동안 비슷한 상황은 계속되는게 짜증을 넘어 염증날 지경.
과연 우리 운영자가 전면적으로 나서지 않는이상 (이성적으론 맞지 않는일이라고 생각하지만... 원함)
이 사태가 빠르게 종식될 수 있을까 함.
아, 이래서 대표자가 필요한거구나 !! 많은 사람의 의견을 대변할 사람이 필요하구나 !! 절실하게 느낌.
일개 커뮤에서 대표자를 세운다는게 웃기기도 하지만
이런 소모적인 (우린 일방적으로 당하고 억울하지만서도 )일이 지속되는게 참 안타까움.
저짝은 운영진들이 대표의견개진하니까 관계없고. 우리도 바보님같은 대표자가 얘기해보고
안되면 서로 차단하는걸로 마무리 짓는게.........
개개인이 서로 목소리를 내니. 더더군다나 한쪽은 폐쇄적인 사이트고.
끝도 없음. 꼬투리 잡아서 질질질. 몇십명 모여서 으샤으샤 ㄷㄷㄷ
이런 대형 커뮤사람들이. 맨날 접해서 글쓰는 사람들도 아니고
글하나 댓글하나씩쓰고 자기일 하다가 다시접하고. 놀다가 다시오고 하는게 태반에 눈팅족이 훨씬 많은데.
특정글이나 순간적인 댓글모음 가져와서, 사이트 전체를 특정지어 물어뜯고 헐뜯고..
염증남.
다른거 다 집어치우고. 주작질에 대한 의견 교환만 하고. 수틀리면
걍 서로 차단하고. 신경껏으면 좋겠음.
과거에도 향후에도 그쪽 사이트에서 뭘하고 놀든 말하든 알고 싶지도 않고.
다만, 다른 사이트가서 입털지마라. 일베=여시=오유 이런식으로 오르내리는게 제일 x같다
그냥 계속 니들끼리 으샤으샤 하면서 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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