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유 가입한지는 일년정도 됫고, 간간히 들러서 눈팅정도만 했던 스르륵 아재입니다.
(아직 30도 안됫는데 ㄷㄷㄷㄷ 그래도 아재라고 해야 뭔가 와닿......... 잠깐 눈물좀 닦고..)

예전 ㅇㅂㅊ 사건때도 그렇고. 운영자라는 바보님 글 보면서 드는 생각은....
진짜 닉값 하네.. 였거든요.
바보같이 착해서.

모든 사람들에게 공평하고 싶은 마음은 이해 합니다.
예전 사건때도 진짜 이이상으로 참다참다 폭발해서 전쟁을 선포했던걸로 알고 있죠.

그런 바보님이 내린 지금의 판단이. 여러분들은 맘에 안드실수도 있다 생각해요.
물론. 바보님이 지금도 닉값한다는 생각은 저역시 변함이 없습니다.

그래도. 그런 바보라서 오유인들이 좋아하고, 또 그런 인성을 가지고 있기에 회원들이 믿고 그러는거 같아요.

대화도,말도 없는 저기 어디 쓰러져가는 커뮤니티보단 훨씬 낫다고 생각해요
심지어 거기는  운영진 한글 모르나?아니면 타자칠줄 모르나? 뭐 이런소리도 보일정도엿으니까요.

공식적인 입장 발표해달라고 하는 분들 많으신데. 
짧은 제 소견입니다만. 아마 어떻게 말을 하고 글을 써야 오유 회원들이 피해를 안받을지. 그거 고민하느라 늦는게 아닌가 라고 생각됩니다.

...나쁘게 말하면 필요이상의 배려에서 나온 "오지랖같은 배려때문에 함부로 못하는"  거라고 생각해요.

기다리다보면.. 이게 아니다 싶을때면 그떄면 나오겟죠.

지금은 오유내에 들어와있는 스파이(분탕종자)와 어그로, 훼방놓는 꾼들등을 축출하고 쫒아내는 게 우리 역할인거 같아요 
미꾸라지 잡아내면서 기다려봅시다. 
아무것도 안하면서 기다리자는거 아니에요.
미꾸라지 잡아 빼면서 다시 1급수 만들어보자는거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