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니가 우리집등본이필요해서(인터넷결합) 
집에오기로했어요 온김에얘기도하고.
.집은가까워요

(저는 기혼 남편과 애 둘있고 언니는 미혼) 


 어제대화 

 저ㅡ낼언제올꺼야? 
언니ㅡ낼 알켜줄게
 저ㅡ미리말해줘~낼퇴근늦어? 
언니ㅡ아왜ㅋㅋ낼가봐야알아 일찍가려고지금야근중 
저ㅡ낼 7시 이후에오는거지? 
언니ㅡ왜?너일있어?낼가봐야알아 급한일 생길수도있고 안생길수도있고


 오늘대화

 저ㅡ언제와? 
언니ㅡ아직회산데 

 한시간후 

 언니ㅡ혹시 내일가도돼? 
저ㅡ헐 왜?  
언니ㅡ일이많아서 불안해 
저ㅡ퇴근길에들러서가져가 
언니ㅡ그럼 늦게가도되지? 
저ㅡ(새벽)1시 전에만와 

 몇시간후  

언니ㅡ오늘 못갈것같아 늦게끝날것같아서ㅜ 
저ㅡ그럼 언제되는겨? 우편으로부칠까? 
언니ㅡ아무때나가면안돼? 잠깐들리는건데 낼갈께 낼 안돼?  

여기저 제가 기분이나빠서 한소리했는데 언니도 서운한지 뭐라고하더라구요  제가 주관적인생각 빼고 대화만적었어요 제가기분나쁜게 예민한걸까요?ㅜ




제가기분이상했던이유는
저는 가정이있고 혼자사는게아닌데 친언니라도
언니가온다고하면 신랑한테도말해야하고
가족 스케쥴도조절해야하구요..
언니가 어제 시간미리말안해준건 퇴근시간 일정치않으니 어쩔수없지만 그래도 배려는해줬음 했거든요
그러려니했는데
오늘대화중에 아무때나가도되지않냐는말에 기분이 확 나빠졌거든요..

언니도 언니나름 서류만가져가라니까 서운하다고하구
저도 저 나름 서운하고..
제가너무했던걸까요..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