즉 학벌좋으면 좋은직장.. 초엘리트 학벌이면,, 친일권력자가 권력을 부여한 자리를,, 힘있는 자릴를 줍니다.
"야 넌 이제 내꼬붕이야.." "힘을 줄테니 이 게임에서 진 사람들을 짓밟아라,," "그게 너에게준 권력의 정체성이다.." "이제 너희들과 내가 이땅의 법이고 질서다!!" "모든건 우리가 판단하고, 우리가 표준이다."
이거지요..
물론 학벌이 좋다해서 다 그런것은 아니지요.. 그럼 순수한 목적으로 공부열심히 한 사람들은 뭐가되나요..
다만, 제가 하고자하는 말은,, 그들이 학벌을 이용했다는것.. 그들의 권력에 줄설 사람을 만드는데 학벌을 이용했다는것..
언론, 체육계, 연예, 예술, 의료, 교육, 경제분야, 정치, 산업계 등등등... 모든분야에서 그렇지 않은곳이 단 한곳도 예외가 없습니다.
그들이 왜 보편적 복지를 싫어할까요.. 그들이 왜 사람이 먼저인 세상을 싫어할까요.. 단지, 인간이라는 이유만으로 존중받아야하는 세상을 왜 싫어할까요..
그런 세상이 되면.. 경쟁을 통해얻은 권력보다,, 사람의 가치가 우선이 되는 세상이 오면..
그들의 권력에 대한 정체성의 기반이 무너지기 때문입니다. 역사에서 그들이 설 땅을 잃게되는거죠..
지금까지,, 얼마전까지도 우린 바보같이 살아왔습니다. 중학교까지만 나온 우리 아버지 어머니를 무시했구요. 명문대가 아닌 대학을 나온 친구를 무시했구요.. 비정규직인 친구를 무시했지요.. 그리고 누군가를 명문대를 나왔다고 필요이상으로 찬양하며 권력을 부여했습니다.. 우리끼리 기본적인 갈라치기를 하고 있었던거예요.
우리끼리 까내리고.. 그럴 필요도 없는 저들에게 스스로 복종한것이죠..
참 바보같았던 것입니다.. 바로 이지점에서,, 우리사회의 저변에 깔린, 권력의 비대칭성이 생기고..
이런 게임 판위에서.. 경제와 교육과 법과 의료와... 그밖에 이 모든것을 포함한 이 나라의 시스템이 돌아간것입니다.. 그러니 이렇게 힘들수 밖에요..
오늘 갑자기 그간알고 있던 모든것들이.. 하나의 이미지로 합쳐지면서 머리속에 지나가더라구요.
인간이 그 자체만으로 존중받을수 있는 세상이 되어야 합니다.
그래야 그와 동시에 이땅에 새로운 역사가 시작됩니다. 그 어떤 지엽적인 시스템 개선만 하는것으로는.. 아무것도 바꿀수없어요..
그래서 우리 한명한명의 다듬어진 인식이 모여 이루어지는 문화가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우리안에서,, 지난 이명박그네 정권을 겪으면서 성장한 문화의 수준을, 앞으로의 이땅의 역사속에서 더 성장시키고 가치를 높여가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