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량 유저인 지인과 밥 먹다가 최근 오유에 대해서 이야기를 살짝 했는데, 이미 들었다면서 알고 있더라구요.

클량에선 그런 사람이 글 적으면 내용 없는 빈 댓글만 쓴데요.
그래서 그런 게시물엔 빈 댓글 줄줄줄 달린다면서..

의도 뻔한데 피곤하게 뭣하러 진지하게 댓글 달아주냐면서.

빈 내용이니 꼬투리 잡힐 것도 없고, 규칙 어긴 것도 아니라서 운영자가 뭐 관리 할 필요도 없고. 
빈 댓글 많으면 누가 봐도 '아... 먹이를 주지 마시오'구나 알아 먹는데요.

그래서 알바들도 별로 효과를 못볼 거라 하던데...
거긴 오래 된 회원들이 많아서 그런 불문율이 통하는 걸까요?

와~힘도 덜 들고 좋겠다 싶다가도,
오유엔 라이트 유저들도 많을거라 그런 분들을 위해서, 그런 분탕글에 속거나 흔들릴 수도 있으니 좀 힘들더라도 계속 해야 하나 그런 생각도 들고...

하여간 선거 앞두고 더 하면 더 하지 줄진 않을테니
신발끈 단단히 다시 묶어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