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동 시작한지 5개월이 되어 갑니다.
운동 다시 시작한지 올해 5월 2일.
예전 체중 117kg이었고, 현 체중은 109.6 입니다.
복싱+헬스를 병행하면서 하고 있습니다.
확실한건 자신감도 생기고, 안 입던 옷이 들어가면서 더욱더 기분도 좋았습니다.
부모님도 살빠진 모습을 보고 기분 좋아하셨고, 저도 만족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예전엔 운동장 트랙을 그냥 걷기만 해도 힘들었는데, 요즘은 빨리 걷기와 뛰기를 병행해도
숨도 잘 돌아오고 전보다 활력도 넘쳐서 좋습니다.
117이었던 시절은, 그냥 집에서 방콕하고 먹기만 하고 그냥 이대로 살다가 가겠지. 라는 우울한 말과 함께 저를 묻어가고 있었는데
요즘은 체형도 예전보다 더 좋아졌고, 몸으로 가벼워짐을 느끼고, 잘때도 누워서 편안하게 잠들면서
운동이야말로 건강을 위한 길이란걸 여실히 느낍니다.
건강하게 요요없이 두자리 숫자의 몸무게를 생각하면서 오늘도 한자 적어봅니다.
모두들 즐겁게 운동합시다.
빨리 걷기와 뛰기를 병행 중인데,, 힘들면서도 재미있네요. ^^
그럼 모두들 바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