ㅅㅍㅎ이 사실이건, 거짓이건 불리한 상황에 몰리자 성을 무기로 사용했다는 사실은 변하지 않고
이러한 사실이 얼마나 저열한 대응인지 굳이 설명하지 않아도 누구나 알 것입니다.
ㅇㅅ의 수십차례 게시물 조작,
SLR에 쥐도새도모르게 둥지를 튼 점 등
아직도 그들은 해명을 하지않았고
오히려 ㅅㅍㅎ건으로 묻혀지는 느낌입니다.
그들의 만행은 아직도 유효합니다.
그리고 운영자의 대처가 미흡했다는 점은 십분 공감하지만
그것이 리그베다나 SLR 정도의 막장 대처는 아니라는 점을 적시하셨으면 합니다.
지금은 삭제되었지만 그 공지의 내용은
오유 회원 뿐만아니라 지성이 있는 사람이라면
"피해자 보호에 힘쓰자" 정도로 이해할 수 있는 것이 사실입니다.
솔직히 말해서, 우리가 우려하는 것 처럼
"운영자가 오유 회원 전체를 성폭행범과 동일시했다" 따위로 해석할 사람은
지금의 ㅇㅅ 회원,
또 앞으로 다른 커뮤니티에서 ㅇㅅ 회원 아닌척하며 프레임 씌우기를 시도할 ㅇㅅ TF팀 뿐이 없을겁니다.
제가 아쉬움을 느끼는 것은
성을 무기로 피해자에 대한 깊은 고려없이 "친구"라는 사람이 일개 커뮤니티에 해당 사실을 폭로했다는 점입니다.
지금 그것으로 "정신승리" 내지는 "프레임 씌우기"를 시도하는 ㅇㅅ의 모습이 역겨운 이유이구요.
피해자의 상처에 대해 생각하지 않고 커뮤니티간의 싸움과 자존심에 치중된 현 모습은 안타깝습니다.
우리가 집중해야할 것은
운영자에 대한 질책 뿐만 아니라
앞으로 수차례 있을 여시의 프레임 씌우기에 대한 대처,
인증된 회원이 아니라면 볼 수도, 의견을 피력할 수도 없는 여시 내부의 곪아터진 모습들,
이해할 수 없는 복종을 요구하는 여시 내부 규정,
그리고 그 규정 내에서 일어난 수 많은 사건들을
잊혀지지 않도록 하는 것입니다.
또한
ㅅㅍㅎ 사건이 사실이라면
범인이 잡히고,
오유 내에서 차단이 이뤄지고,
다시는 그러한 사건이 재발되지 않도록
경과를 주시하고 내부를 다지는
오유가 되어야할 것입니다.
불리해지자 ㅅㅍㅎ 사건마저 "우리가 집중해야할 것은 조작 사건이지 ㅅㅍㅎ이 아니야"라고 물타기했던 여시의 불과 하루 전 모습
그리고 "헐 정말 오유가 그랬어?" 따위의 여시의 지금 모습
지금도 그들의 "아몰랑"은 진행중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