뷰게에 미샤 원플원이 떴지만 미샤라는 브랜드 자체에 별로 안끌려서 그냥 패스하기로 했었습니다
저에게 있어서 브랜드로써의 미샤는 백화점 제품 카피해서 싼거 만들어내는 저렴하지만 싸구려 브랜드라는 인식이 강하게 박혔기 때문에 ㅜ 워낙 카피제품을 많이봐서..
그래서 오늘 밖에 일이있어서 가는 도중에 미샤를 보고도 아무렇지않게 지나칠려 했으나
문득 뷰게에서 미샤 글램아트루즈가 그렇게 좋다는 글을 보고 한번 테스트해볼려고 들어갔습니다
안에서 테스트 하자마자 발림성이 매우 좋다고 느낀 저는
저한테 어울릴법한 색상 전부를 테스트 해봤고,
옆에 좀더 크리미한 라인도 테스트 해보고 결국 구매했습니다
이번달 립제품을 몇개나 샀느냐는 이미 제 머릿속에서 중요하지 않았습니다
단지 미샤 글램아트루즈가 있냐 없느냐! 그것이 중요한것이었습니다!
계산하고 나오는 그 순간 미샤는 싸구려가 아닌 이런 고오급 글램아트루즈를 파는 감사한곳으로 바뀌었습니다
제생각엔 내일도 가서 살거같네여
구매한 색상은 선셋맨해튼, 스타루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