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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대응 등 격무에 시달리다 쓰러진 공무원 끝내 숨져
게시물ID : sisa_1006613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정용
추천 : 70
조회수 : 1954회
댓글수 : 18개
등록시간 : 2017/12/24 15:07:03
 
 
아래 견향의 "성탄절·연말연시 앞두고 고병원성 AI 확산 기미..벌써 9건" 요런 재목의 기사가 있서 찾아보니 
 
전남 영암지역에서 AI 방역활동이 전개되고 있다. 연합
 
 
AI 대응 등 격무에 시달리다 쓰러진 공무원 끝내 숨져
격무에 시달리다 뇌출혈로 쓰러진 군청 소속 공무원이 쓰러진 지 12일 만에 사망했다.

24일 전남 곡성군 등에 따르면 곡성군 소속 6급 공무원 권 모(52) 씨는 지난 11일 조류인플루엔자(AI) 영상회의를 마친 뒤 혼수상태에 빠져 광주 한 병원에서 치료를 받아오다 23일 숨졌다.

권 씨는 지난 2016년 6월부터 군청 안전총괄팀장을 맡아 여름철 물놀이 사고와 AI 등에 대응하는 역할을 맡아온 것으로 알려졌다. 

권 씨는 쓰러진 당일에도 전남에서 발생한 AI에 대응하기 위해 비상근무 중이었다.

곡성군은 권 씨에 대한 장례와 공상 처리 등에 대해 적극 지원할 방침이다.
 
 
http://www.nocutnews.co.kr/news/4896998#csidx64cdd59582e8dd4b8e4c8a9c7f553e6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올해 ai초동대응이 완벽에 가까워 뉴스에도 안나오더니
 
지금 이낙연총리와 해당 공무원들이 사투를 벌이고 계셨군요.
 
제발 국민안전에 관련된 부족한 공무원수 충원되었으면 합니다.
 
그리고 작년 AI대란이 일어난 이유는
 
감사원 “2016년 AI 초동대처 미흡 피해 키웠다”
지난해 말 발생해 사상 최대의 피해규모를 기록한 조류인플루엔자(AI)는 관리당국의 어설픈 초동대응과 판단 실수 때문이었다는 감사원 감사 결과가 나왔다. 감사원은 이 같은 내용이 담긴 ‘가축전염병 예방 및 관리실태’에 대한 감사 결과를 7일 공개했다.

감사원에 따르면, 지난해 11월부터 올해 4월까지 발생한 AI는 전국 418개 농장에서 가금류 총 3807만마리를 살처분하고 3688억원의 재정을 투입하는 등 사상 최대의 피해규모를 기록했다.


 http://www.segye.com/newsView/20171207005215#csidxb541d7b12405b5abdaf455ea9b7b57e
 
욕만 나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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