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개월정도된거같네요..
처음에 왔을땐 방울도 있었는데..
그래서 누가 버리고갔구나..어디가 아픈아이인가..생각했는데.
활발하고 사람도 잘따르고...날씨가 추워서 밥챙겨줬더니 그때부터 어딜갔다가도 배고프면 와서 울더군요.
그래서 더 챙겨주고 이뻐해줬구요..
요렇게 지내다가..뜸근없이 임신을하고와서..
임신을 하고나선 경계 경계하더니..잘 안오더라구요~
다행이 먹는건 잘 먹어서..
아가들은 어디에 놓고온건지..걱정이네요..
키울 공간이 없어서 아침 저녁에만 밥챙겨주고있는데..
그 이후엔 어디서 뭘하는지..
식당을 하고있어서 가게입구에 집을 만들어주기도 힘들고..안에 키우기도힘들고..(성격이 좀 까칠해서 귀찮을 땐 물더라구요..손님들도 물릴까봐..ㄷㄷ)
요런 아이들 어디 데려다줄만한곳 없을까요..
아가들도 찾으면 좋겠는데..어디다가 놓고왔는지..신경쓰이네유 ㄷㄷ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