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들은 다 하드나 장농에 틀어박힌 사진을 가져오지만,
나는 여기에 올리려고 어제 퇴근길에 개인 출사를 감행했지만,
사진보다 더 큰 구경을.. ㅎㅎㅎ
20시경 열심히 사진을 찍다가 문득 돌와봤더니, 아 글쎄 한 30미터쯤 떨어진 벤치에 여자랑 남자랑 붙어서
먼가를 쪼물딱 쪼물딱거리는 모습이 보일랑 말랑 보일랑 말랑
(3개월전 라섹만 안했어도 뵈는게 없어서 지나쳤을건데)
이놈의 라섹때문에 눈이 거의 2.0 이라 정말 보일랑 말랑 보일랑 말랑해서 후다닥 사진을 찍었지...
그래서 오유에다 받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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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사는 우리동네
- 이런건 자게에서나 유행하던 건데... 장농에서 꺼낸 유머라도 받아줄꺼라 믿어
오유는 따뜻한 동네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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