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B급 취향인지라 모델 사진으로 입국 심사 받을랍니다.
핑계를 대자면 가족 사진은 비공개가 원칙이고...
좋은 풍경 사진은 타이밍 맞춰 찍으러 갈 시간이 없고...
야경은 저녁에는 퇴근하고 애들하고 놀아야 되서 포기하고...
새 사진은 장비 살 돈이 없고...
결국 남는거는 가끔 찬스나서 찍은 모델 사진 밖에 없네요.
멋진 포즈로 환하게 웃어주시는 모델 분들의 수고에 감사드립니다.
10년 이상 많은걸 배우고 정도 들었던 곳인데...
다른 곳도 좋은데 많군요.
따듯한 오유도 좋고, 솔직한 딴지도 좋고...
변태라고 놀리지 마세요...
자게 이주민들 본색이 드러나면 이 정도는 새발에 피라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