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한 UAE 대사관 직원은 21일 대사관 앞에서 모하메드 아부다비 왕세제의 조카인 자예드 만수르의 방한 목적을 묻는 세계일보 기자에게 “돌아갔다”며 “안다에게 물어봐라”라고 말했다.
1991년생으로 26세인 안다(ANDA)의 본명은 원민지로 그릇에 담은 것이 넘치도록 많다라는 뜻의 안다로미라는 예명으로 활동하다가 현재는 안다로 예명을 바꿨다.
모하메드 아부다비 왕세제는 임 실장이 지난 10일 문재인 대통령 특사 자격으로 UAE를 방문했을 때 만난 인물이다.
조카인 자예드 만수르는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 맨체스터시티 구단주인 셰이크 만수르 빈 자예드 알 나얀의 첫 번째 아내 사이의 첫 번째 아들인 것으로 알려졌다. 셰이크 만수르가 47세이고 1990년대 중반 결혼한 것을 고려하면 아들 자예드 만수르의 나이는 20대인 것으로 추정된다.
지난해 1월부터 셰이크 만수르 가족 (family member) 중 한명이 한국 여성 가수 안다에게 청혼하고 구애하고 있다는 소문이 돌아 국내 매체에 보도되기도 했다. 셰이크 만수르의 둘째는 11세이어서 여성에게 청혼할 수 있는 연령은 자예드 만수르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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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알이라면 그 간 뇌피셜 소설 쓰던 기레기들은 또 기레기한 결과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