먼저 이번 화재로 유명을 달리하신 삼가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이번 참사는 제천 스포츠 센터 외장에 드라이비트로 둘려 지하에서 시작된 화재로 인한 유독가스가 사우나로 유입이 되서 참사가 커졌다는 목소리가 있습니다.
그런데 이 불쏘시개나 다름없는 드라이비트가 무분별하게 사용된 데엔 "이명박 정부"에서 건축업자들의 편의만을 위해
도시형 생활주택으로 규정된 해당 건축물에 대한 규제완화를 한 것이 한몫했다하네요.
뉴스공장 중간에 하는 tbs 8시 뉴스 진행자가 제천스포츠센터 화재보도 하면서 침묵한 약간의 텀이 있었는데
사망자 수를 보도하며 두신 그 한번의 텀때문에 아나운서분도 소식 전하다 울컥하셨나 별에 별 생각이 다들고,
마음이 착잡해 이번 화재의 원인 기사들을 찾다보니 이명박이란 이름 석자가 딱 나오더군요.
이명박근혜의 더러운 선택들로 언제까지 얼마나 많은 희생을 국민들이 감당해야 하는지 ... 참담한 기분이 드는 아침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