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다이어트 한다고 자전거 타고 한강을 자주 나가는데요 카메라는 무겁고 해서 폰카하나 딸랑들고 다닙니다

 

자게이답게 카메라는 다시 장농에.....

 

오유분들에게 잘보이려고 좀 멋드러지게 보정 하고 싶었는데 귀차니즘에 커브값 과 리사이즈 샤픈한방 먹였네요~

 

글고 어제 오늘 글 읽어보니 오유분들 카메라 문의가 많으신데요

 

혹해서 장비 욕심 안가지시는게 좋아요~ 이것도 병이라고 사다보면 중독되서 무리해서 필요없는것들 사모으기 시작하거든요....

 

저는 이제 장비욕심 다 버리고 장비 싹 다정리하고 자그마한 미러리스나 폰카만 들고 다닐려고 합니다

 

사진이라는게 그런거 같아요.... 막 멋들어지게 잘찍는것도 좋긴 하겠지만 추억하고 싶은것들을 소중하게 담아낼수만 있다면

 

나중에 돌아서서 보면 흐믓한 사진이 되지않을까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