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 누텐베르크 돌아다니던 중에, 정말로 눈에 확 띄는 가이드 아저씨 발견.
대부분의 유럽 사람들이 무채색의 옷을 즐겨 입는 분위기인데, 이 아저씨는 정말 눈에 확 띄더군요.
역시 가이드에 대한 자부심이 엄청 나신 듯.
가이드를 잃어버릴 수가 없을 듯....ㅋㅋㅋ
노트람 대 성당...멀리서 보면 저만하지만, 가까이가서 보면 점점 더 고개가 위로 올라가게 되는 성당이죠.
불행 중 다행이라고, 햇빛과 구름이 절묘히 배경을 만들어주더군요.
보정은 전혀 할 줄 몰라서 그냥 올려 드립니다.
누텐베르크 집들의 간판입니다.
독일의 유명한 빵 모양이 들어가있지요. 멋있는 건물들도 있지만, 다양한 간판들을 보는 재미기 있었던 마을입니다.
음, 파리에서 유람선 타고 찬 바람 맞으면서 1층으로 내려갈까 말까 하는 고민에 휩싸이던 때,
우연히 바라본 곳에 남여가 멋진 장면을 보여주더군요.
줌을 땡긴다고 땡겼는데...이것 뿐이라...느낌은 굉장히 좋았는데...사진으로 보면 이거 뭐...암것도 아니네...라는 분위기네요.
작년에 독일, 파리 두 번 갔다왔는데, 두 번째에는 날씨가 좋아서...다행이네요.
에펠탑은 워낙에 멋지게 찍으신 분들이 많아서...
게시글에 답글이 달리면, 참 기분이 좋아져요.
아...나도 점점 살아있는 오유인이 되어가는 건가라는 느낌...그러면서 살포시 입가에 웃음이 지어지네요.
오늘 하루 고생많으셨고, 희망찬 내일을 위해 좋은 꿈 꾸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