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을 어떻게 해야될지 몰라서.. 친구는 아니고 친한 동생인데
명단에 이친구 이름이 있길래 의심하고 의심하다 바로 전에 맞는 거 확인했는데...
제가 서울에서 아침에 바로 KTX 타고 울산 가려는데...
장례...식장에서요 저를 들어가게 해줄까요
저.. 그친구랑 친해진지 얼마 안되서 가족들도 절 모르고 그 친구 형제 한 분만 저를 제가 부산 갔을때 한번 딱 봤는데
사람도 많고 기자들도 많을 거고
그래서 저를 안들여보내준다면 제가 어떻게해야될까요... 제가 장례식장에, 이런 장소에 저기... 가는것도 처음이고...
아 패닉이와서 지금...
지금 당장 가는게 예의에 맞는지도 모르겠고... 마음은 조급해서 당장 찾아가서 정말 맞는지... 혹시 아닌건 아닌지 확인이라도 하고...싶고...
장례식장 예의를 전혀 몰라서요 ...죄송합니다...
어떻게 해야될까요...
이런데다 글쓰면 안되는건데 이런거 물어봐도 대답할 수 있는 친구도 없고... 새벽이고...
너무 답답하고 ... 믿기지않아서 글 올립니다...
지금 검은 비슷한 색 옷이라도 찾아서 놓긴 놨는데....
동명이인은 아닌지 아직도 의심이 가고..... 너무 멍하고 .... 이런 글 올려도 되는지도 모르겠네요 죄송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