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즈음, 대학과 학계가 자본주의 논리에 급속도로 물들어가면서,
대학가에 자기 성찰의 목소리가 갈수록 높아지고,
구성원들과 대학 본부간의 마찰이 과열되고 있음을 느낍니다.
한데, 저는 대한민국 학계의 속살을 조금, 아주 조금은 들여다보고 있는 대학원생의 입장에서
아래와 같은 의문을 느낍니다.
- 우리 학계가 자본주의에 물들고 말고 할게 남아 있었음??????
- 상아탑이 무너지고 말고 하기전에 상아탑이라고 할게 있긴 했음???????
게시판을 적절히 선택하진 못한 것 같지만
여러분 생각은 어떠신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