며칠전쯤 초기에만 잠깐 관심가지고
그 외에는 그냥 다른 커뮤니티하면서 소식간간히 듣는 정도인데..
오유와 여시의 대립이 꽤나 깊군요 ..
개인적으로는 여시에 대한 감정이 격해져서
여시에 부정적인 내용이라면 무조건 추천주고
맞다고 생각하신 분들도 적지 않았을거라고 생각합니다..
이건 여시든 다른 회원이든(남자,여자 다 가능하기에) 여시에 부정적인 글이 보이거나
혹은 (여자에 대한 정당한 비판인 경우에도) 여성에 대한 부정적 인식을 줄 수 있는 것들은 무조건 반대하는것과 다르지 않죠
결국 나의 주장을 강화하기 위해서
명분을 가지려고 하는거거든요
현재 오유에서는 추천과 비공감이 단순한 의미 자체를 넘어서 잘잘못을 따지는 방법으로 사용되기에..
저는 사실 저런 모습이 사람의 자연스러운 모습 중 하나라고 생각을 합니다만은
우리는 그런 것들을 자꾸 수정하고 발전시켜나가야죠
조금은 벗어났던 소리에서 돌아오자면
잘못된 내용에 대해서만 욕을 하는 것이 맞는것이지
현재 여시가 안좋은 모습을 보인다고해서
마치 이런 것도 당연히 이러이러했겠지하는 류의 방식은 틀렸다라는겁니다
결국은 여시와의 대립뿐만이 아니라
오유 자체의 이미지가 떨어질 가능성도 있겠죠
거기에서 오유와 여시는 서로 상처만 받게 될 수 있구요
여시는 들어갈 수가 없는 사이트이기에 특별한 감정이 있는 건 아니지만
그냥 일반적 커뮤니티와 다를바는 없다고 보이거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