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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 도움되는 글 :다 까발린다! 더이상 속고 살지말아라!
게시물ID : gomin_1005335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익명ZmZra
추천 : 10
조회수 : 1051회
댓글수 : 72개
등록시간 : 2014/02/17 23:40:12
폰팔이예요 베오베 올라온 폰팔이 욕하시는 글 보고 공감도 가지만 한편으론 씁쓸하네요
 
얘기 할까 말까 고민하다가 글 올립니다.
 
하... 어디서 부터 시작을 해야할지 모르겠는데...
 
폰팔이 이미지가 점점 안좋아지는거 같아..
 
이 직업으로 밥먹고 사는 제 입장에선 공감은 가지만 웃을순 없네요 ㅠ
 
어차피 익명이기에 다 한번 까발려 볼게요
 
호갱으로 안당하시려면 딱 3가지만 기억하세요
 
1.일반 판매점은 피하세요
2.대리점은 사기는 안치지만 할부원금 자체가 좀 비싸게 나오는편입니다
3. 이마트,홈플,디지털 프라자,하이마트 같은곳에서 상담받고 구매결정하세요
할부 원금 금액대가 작고 청소년분들이나 입문자들이 쓰기좋은 중저가폰이 특가로 많이 나옵니다

 
며칠전에 할부원금 기준으로
 
옵쥐 할부원금 1만원
베가 no6  3만원
베가 lte에이 8만원
갤3  3만원
뭐 이리 팔더라구요  

아 그리고 여러분들 뿜뿌 많이들 보시죠?
뿜뿌에서 올라오는 내용중 두가지 형태가 대표적인데
 
1. 예를들면 할부원금(기계값)은 100만원대 이고 월9만원대(요금제 포함) 
요금 나오시지만 일부금액은 고객님께 달달이 통장으로 넣어드립니다!
이거 위험해요 ~ 몇번 통장으로 입금되다가
안된다고 하시는분들 굉장히 많아요 그래서 계약과 틀리다고 계약 취소 하려하지만
이미 개통되었고 몇달이 지난 상태라.. 해지도 안됨 위약금 폭.발.
 
2. 일반 판매점에서 타임세일로 페이백(할부원금 결재후 3개월뒤 요금을 돌려주는형태)은 웬만하면 피하세요
일반 판매점은 개인업자이기 때문에 언제 사업접고 도망갈지 모르고 또한 페이백 자체가 계약서 없이 말로만 약속하는 경우가 있어
싸긴 싸지만 위험 감수를 해야합니다
 
ex: 인터넷으로 싸게 옷이나 기타 쇼핑하는것 처럼 싼대신 위험감수는 웬만큼 해야함
 
그래서 저런 형태들 보단 할부원금이 싼곳으로 가세요

★판매점에서 사기치는 유형 ★
1.판매점에서 대줄수있는 금액
(보조금)이 100만원 이다   할부원금이 100만원 짜리 폰이다  근데
폰사러 온 애가 좀 어벙해보인다?
호갱님 ^^ 할부원금 30에 드릴게요~
정책 잘나왔어요 하고 70만원만 보조금 투입
나머지 30만원? 판매점꺼 이런구조예요~
 
2. 님아 님아! 이 기계 공짜 폰이예요 34000원 요금제 쓰시면
추가 금액없이 딱 34000원만 나와요! 하는것들
사실 기계값있는겁니다
 
왜냐면 2년 약정 기준으로 말씀드리면
34000원 요금제를 쓰시게 되면 매월 7700원이 할인이 됩니다.
즉,
34000 원 + 부가세 10% -7700 원 = 29700 원 입니다
 
진짜 기계값이 없다면 34000원 보다 덜 나와야한다는거죠
 
문제! 1) 위와 같은 경우에 숨어 있는 기계값을 구하시오? (2년 약정에 2년 할부기준)
 
1.기계값 없음
 
2.10만원
 
3. 99,00원
 
4. 103,200 원
 
 
 
 
정답은 4번입니다 34000원 - 29700원 = 4300원 이고 x 24를 하면 103200원 이네요
 
34요금제 쓰시면 기계값 공짜는 사실 할부원금이 10만 3천원 정도 라는거죠
 
 
 
 
속아사지 마세요 제가 아는건 여기까지인지라
여기까지만 말씀 드릴게요
 
다시한번 말씀 드리지만 속아 사지 마세요
정책 변동으로 어쩔수 없이 비싸게 드리는 경우도 있지만...
보조금 풀릴때면 착하게 장사하시는 분들도 계십니다..
 
아는것이 힘이래요 도움되는 글이었으면 좋겠네요
좋은밤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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