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유게는 기본적으로 오유와 상관없는 외부 커뮤니티고, 거기 인원들이 그 안에서 무슨 짓을 하든 그걸 오유인이 상관할 바가 아닙니다.
단지 지금 북유게가 오유 유저의 블랙리스트를 만들고, 오유의 특정 게시판을 줄기차게 매도하고 있으며
북유게 유저들이 그러한 행위를 오유 안까지 들어와서 자행하고 있으니 그 부분을 성토하는거죠.
어제부터 지켜보신 분들은 다들 보셨을텐데요?
북유게에서 왔다면서 알바몰이하는 사람, 북유게에서 왔다며 군마드 찾는 사람,
심지어 아예 군게를 밟아버리겠다고 연판장까지 돌렸던 북유게 출신 정유련 관리자도
멀쩡히 오유에 아이디를 가지고 활동하고 있었습니다.
지금 북유게를 비난하는 사람들은 어디까지나 그들의 오유 내 분탕질을 막겠다는 것이지
북유게를 사람 사는 곳으로 정화하겠다는 얘기가 아니에요. 그게 가능할 리도 없구요.
그러니 당연히 북유게까지 찾아갈 이유가 없죠. 타겟은 어디까지나 오유 내의 북유게 유저니까요.
여시강점기 엎을때 어디 오유인들이 여시 원정나가서 박살냈답니까?
오유 안에서 활동하는 여시들을 잡아낸게 다지요. 그 이상 할 수 있는 것도 없구요.
지금 북유게, 정유련 무리들이 여시가 했던 것과 같은 방식으로 오유에 개입하고 간섭하려 하니
그 부분을 규탄하고자 오유에서 북유게를 언급하는겁니다.
북유게 박살내자는게 아니에요. 오유 관리질 그만두고 돌아가라는 얘기죠.
어디까지나 '오유에 기어들어오는' 북유게 종자들에게 전달하는 메시진데 그걸 북유게 가서 하면 좀 이상하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