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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의 즐거움중에 하나가 빠졌네요..
먹.거.리.
뷔페입니다. 끗.
은 아니고요, 중동이다보니 향신료가 강합니다.
여럿 한국 여행자들은 막 컵라면이니, 김치니, 고추장이니 가져오시는데요
저희는 정말... 최고로 잘 맞았습니다..
실은.. 와이파이님이 소화기관이 약해 소화가 잘 안되는데
이곳은 완전 소화(!?)가 이루어진다고 하더군요..
날아댕기는 쌀(인디카 쌀)이지만 정말 맛있었습니다.
저녁을 먹고 또 숙소에 걸어갑니다.
쏟아지려는 별이 정말 아름답더군요..
별을 찍어본적이 없어 최대개방으로 찍었는데 이렇더군요... 아하하하;;
다시 갈 수도 없고...
다음날 아침 역시 매우 맑습니다!!!!
버기타고 출동!!!!
출동하는 사이 잠시 비가 내려주더니 바람이 또 붑니다.. =_=
물고기도 찍어주면서 메인풀로 이동합니다.
음료 시키면서 수영하면 좋더군요...
아.. 스노쿨링 하시는 분 계셨지만,
우리가 머물렀던 Viceroy는 Lagoon이 딱히 좋진 않더군요...
더군다나 가져갔던 스노쿨이 망가졌.....
그래서 풀에서 놉니다... 전 사진 찍고요..
다시보니 기억이 떠오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