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석글 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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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5·9대선 결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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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문재인 1342만 3800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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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한국당 홍준표 785만 2849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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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당 안철수 699만 8342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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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른정당 유승민 220만 8771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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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당 심상정 201만 7458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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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섯후보가 얻은 총득표 3250만 1220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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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표인들중 총 유효투표수 3267만 2175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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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 유권자 4247만 9710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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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최근에 나온 여론조사결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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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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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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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한국당 1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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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른정당 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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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당 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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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당 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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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정당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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없음·잘모름(무당층) 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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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여론조사 산식을 선거결과로 대입하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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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문재인 1695만 6859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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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한국당 홍준표 610만 9697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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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른정당 유승민 189만 4986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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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당 안철수 189만 4986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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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당 심상정 127만 4215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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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정당 62만 771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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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히려 대선때보다 문재인 대통령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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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3만 3059표가 더 늘어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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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준표 자유한국당 대표는 174만 3152표가 감소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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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당 안철수 대표는 무려 510만 3356표가 감소했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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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승민 바른정당 대표는 31만 3785표가 감소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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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상정 정의당 의원은 74만 3243표가 감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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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말인 즉슨 문재인 대통령이 직무를 성실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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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 수행하고 있고 오히려 지난 5·9대선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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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대통령을 지지하지 않았던 사람들도 지지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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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다는 이야기이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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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머지 야당들은 소폭내지 대폭 감소를 한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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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국민의당에서 親안철수계와 호남계간 당내불란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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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당은 완전히 붕괴되었다고 봐도 과언이 아닐정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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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나 대선에서 얻은표 대다수를 상실했다고 보면 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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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한국당 역시 제1야당임에도 불구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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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수의 국민들이 볼때에는 행정부와 집권여당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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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목만 잡는것으로 밖에 보이지 않았다는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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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른정당과 정의당은 득표자체가 작아서 크게 의미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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둘수는 없으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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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른정당은 소속의원 이탈과 원내교섭단체의 붕괴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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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부지지층이 무당층이나 자유한국당으로 간것으로 보이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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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당역시 지지층들중 일부가 집권여당으로 간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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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말인 즉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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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당장 선거를 하면 대선이던 총선이던 지선이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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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당들은 거의 필패라고 보면 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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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기에 지금 자유한국당에서 홍준표 대표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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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 체제를 구축하려고 親朴과 자기가 보기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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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내 불란을 일으킬만한 사람들을 당무감사로 쳐냈다고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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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국민의당 역시 호남계는 통합하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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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장 내년 지선에서 멸망당하기에 반발하는것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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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철수 역시 자신이 살기위해서 제3세력으로 살아남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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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해서 본인입장에서는 통합을 강행하는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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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른정당은 규모가 너무작아져서 일단 살기위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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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철수와 통합에 호의적인것이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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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당은 독자생존을 하기에는 내년 지선이 중요한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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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실적으로는 더민주에 협조를 요청해야 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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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록치 않은것이 현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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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지금 돌아가는거 보면 진짜 웃음밖에 안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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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이유는 오히려 야당들이 집권당과 행정부가 잘하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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협조를 하고 반대할때는 반대하면서 차별성을 부각하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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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들을 국민들에게 어필해야 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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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야당(자유한국당)과 제2야당(국민의당)은 집안싸움으로 시끄럽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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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야당(바른정당)과 제4야당(정의당)은 존재감 無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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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지선에서 더민주가 압승이 예견됨에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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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들 밥그릇 싸움 구경하는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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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건너 불구경을 팝콘까먹고 사이다 마셔가며 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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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얼마나 재미난 구경이 아닐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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