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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장 뉴비는 상점으로 승부합니다 (아주아주 소소한 팁들)
게시물ID : mabinogi_100523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분홍리본토끼
추천 : 11
조회수 : 2924회
댓글수 : 8개
등록시간 : 2015/01/18 15:14:33


마비노기를 처음 시작했을 때 궁금했던 것 중 하나가
"예쁜 옷은 어디서 구할 수 있을까?" 였어요.
아마 모든 뉴비들의 고민이 아닐까 합니다.

마비 두 달차에 체감해본, 스스로 옷을 구하는 보편적인 방법은 세 가지 정도인 거 같아요.
1. 하우징 2. 개인상점 3. 마비노기 거래 카페 
직접 사보진 않았지만, 가격대도 저 순서라고 하더라고요!


하지만 예쁘다 싶은 옷들은(특히 남캐들은 더...) 대부분 비싸고, 뉴비에겐 더 그렇고.
옷만 보고 예쁠 것 같아서 입어봤는데 으앙 내 취향은 아냐! 싶은 것들도 있고.
의장노기는 참 복잡하고도 쉽지 않죠. 

초보가 느끼기에도, 가장 중요한 건 자기 캐릭터에 맞는 스타일을 찾는 것! 같아요.
그리고 진짜 막 시작해서 자금도 없고... 여러모로 우울한 뉴비들은
상점 옷을 잘 찾아보는 것도 좋은 방법인 것 같습니다.
상점표 옷도 뒤져보면 예쁜 게 종종 있어요. 디테일도 살아있고요!
대표적으로 많은 분들이 입으시는 이디카이 성직자 예복이라던가, 테라 어드벤쳐 웨어라던가.


저는 하루에 게임을 한 시간 정도 밖에 하지 않고, 며칠씩은 빼먹기도 하는 라이트 유저예요.
그런데 의장에 관심이 생겨서 돈을 모으려고 짧은 시간내내 알바를 뛰고
요령이 없어서 이것저것 닥치는대로 해봐도 돈 모으기도 쉽지 않고.
무엇보다 이러면 쉽게 질리거든요. 
여러 맘씨 고우신 분들의 도움을 받기도 하고, 혼자서 더 알아보기도 하고.
그러다 이번에는 ★상점표 옷들★로 취향 스타일을 직접 만들어보기로 한 것입니다!

아래는 그 결과물입니다. (방금 염질을 끝냈어요 소곤소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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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다른 분들은 어떠실지 모르겠지만 전 제 취향에 맞춰서 만들었어요...!




page.jpg

정면 / 측면 / 뒷면

모자 - 개인상점에서 한 자리수 숲으로 구매한 볼륨베레모
옷 - 셀리나 하프 재킷 코트(이멘 마하 의류점) 2만5천골드
신발 - 니하이 슈즈(티르코네일 잡화점 말콤) 5만골드 <- 요건 소중한 분들께 선물받았어요! u//u



상점 옷의 관건(사실 모든 옷이 그렇겠지만)은 '염색'이 아닐까 합니다.
상점의 물품들은 에린 시각 00시를 기준으로 색깔이 랜덤하게 바뀌어요.
그 옷 자체가 우와 내취향이다 해서 바로 입을 수 있으면 정말 운이 좋지만 그런 경우가 많지는 않기 때문에!
그 중에서 두 파트 정도만 어느 정도 맘에 든다 싶은 색으로 뽑아놓고
한 파트 정도는 염색 앰플을 이용해서 만들어 보는 거예요.
저 같은 경우는 네크라인 부분과 다리 부분이 남색-블랙으로 뽑혀서
구두와 함께 하얀색 계통으로 염색했어요,
옷이 아예 달라지더라구요! :D


상점 옷의 재미는 옷을 이리저리 변형시키며 취향에 가까워지는 과정이죠. 
자급자족... 뉴비가 즐길 수 있는 또 하나의 컨텐츠라고 생각해요!
사실 평소에는 염색 앰플 가격이 더 나간다고도 하지만
요즘은 양 이벤트로 예쁜 지정 염색약도 많이 나오고
어드템(일요일, 랜덤)으로 염색 앰플도 얻을 수 있는 시기이니
막 시작하는 뉴비 분들도 상점옷으로도 만족할 만한 코디가 가능할 것 같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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