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장 최근에 시게와 갈등이 있었던 곳은 의게고

빈도로 따지면 과게가 가장 많은 건(k값, 박기영, 원전 등)으로 시게와 부딪혔습니다.

허나 북유게 및 그 관련 인물들이 증오와 분노를를 쏟아내는 대상은 항상 동일합니다.

군게.

이번 사태가 발생하기 전까지 한 3일은 지나야 한 페이지가 겨우 넘어가던,

시게를 지배하기는커녕 군게에 들어오는 북유게 어그로 차단에도 자게의 힘을 빌려야하는 빈사상태의 커뮤니티이건만

북유게 관련 인물들은 당연하다는듯이 군게를 두고 시게와 오유, 심지어는 루리웹까지 잠식하는 거대한 악의 세력으로 봅니다.

사실상 허수아비 때리기에 가깝죠.

이유가 뭘까요?

지금도 북유게 유저들 몇몇 시게에 잔류해있는 것으로 아는데 왜 힘도, 존재감도 없는 군게를 만악의 근원으로 지목하시는지요?

프레임상의 유리함(언제든 '여혐'을 뒤집어씌울 수 있으니) 때문인가요?

아니면 군게에서 요구했던 양성징병제가 문케어나 원전 논란 등에 비해 정권에 더욱 불리한 요소라고 생각하는 건가요?

군게를 거대한 세력이라고 생각하는 실질적인 근거는 있나요?

굳이 북유게쪽 사람이 아니더라도 군게 본체설을 주장하는 분들 있었던것같은데 혹시 대답해주실 수 있는 분 계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