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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 정비 했던 동생이 말하는 중고차 구매
게시물ID : car_100514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통성명은.무슨
추천 : 3
조회수 : 1583회
댓글수 : 4개
등록시간 : 2018/03/09 09:07:34
자동차 정비를 했던 친한 동생이 예전에
저의 중고차 구매에 많은 도움을 주며
중고차 거래에 대해 말하는 것이 있는
데요.

일단, 모든 중고차 구매는 나쁜 차를 살
가능성을 내포 한다고 합니다. 단지 그
가능성을 최소화 하는게 최선이라는
겁니다. 그 위험을 최소화 시키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합니다.

첫째, 싸고 좋은 차는 거의 없다고 합니다.
어떤 차의 중고 시세가 1,000 만원이면
사람들은 어케든 800-900만원 주고 살
수 있지 않을까 생각 하는데 그러면 더
나쁜차를 살 위험이 더 올라가겠죠.
오히려 차상태가 확신을 준다면 100~
150 만원 정도 더 비싸도 삽니다.
물론 더 비싸게 나쁜차를 살 가능성도
분명히 있어요.

둘째, 차상태를 확인할 누군가를 찾아야
합니다. 저는 그 동생 덕에 과거에 중고를
사서 잘 타고 다녔죠. 주변에 차를 아주
잘아는 사람이 있다면 베스트 입니다.
예를 들어 친한 카센타 아저씨가 있다면
어케든 일당을 주고라도 데려가면 좋겠죠.
그렇지 않다면 대체방안을 찾아야 합니다.

BMW, 벤츠 등은 공식 인증 중고차
프로그램을 운용 하고 있다고 하고요.
현대 캐피탈도 그런 프로그램이 있는거
같구요. 주변에 SK엔카 직영 보증차를
사서 타는 사람도 봤어요. 물론 제가
직접 겪은게 아니라 뭐라 자세히 드릴
말씀은 없어요.
  
셋째, 차를 구매 후 카센타 방문해서
잘 살펴 보시면 좋다고 합니다. 오일류를
교체 하면서 중고차 샀는데 어떠냐고
물어보세요. 카센타는 뭐라도 고칠거를
찾아야 할테니 살펴 보겠죠. 소소한
정비 사항이면 고치고 타고 중대한 문제면
조치를 취해야 하겠죠. 중고차 딜러를
찾아가서 따지던, 워런티가 남아 있다면
제조사 공식 센터 에서 수리받던 뭐라도
해야 합니다.

너무나 상식적인 이야기를 주저리 주저리
했는데요. 과거엔 죽 중고차를 타다가
지금은 새차를 타고 있지만 다음번 에는
다시 중고차를 살까 생각 중 입니다.

중고차 사시는 분든 모두 좋은차 사시고
안전 운전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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